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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네 일상

[대전 봉명동] 유람/브런치카페/대전카페/봉명동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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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일이 있어 대전에 갔다가 브런치카페에 가고싶다는 여자친구의 요청에 
내 기준에서 예쁘고 맛있어 보이는 곳으로 검색 후,
대전 브런치카페 유람이란 곳으로 결정했다.
일반카페는 많이 가봤어도 브런치카페는 처음 가보는거라 솔직한 내 후기이다. 

 

 

 

대전 유성구 도안대로 553-1 카페 유람
매일 11:00 - 23:00(휴무시 인스타그램 공지)
푸드브레이크타임 15:00 - 17:00(음료와 디저트만 주문가능)

 

 

 

 

유성온천역에서 목원대 쪽으로 걸어오다보면 큰 길가에 위치해있다.

주택을 개조한 형태의 카페였는데, 잘 꾸며놓은 듯 보였다.

 

 

 

카페 앞 주차공간.

자동차 4대정도 들어갈 수 있는 정도의 크기이다.

자차타고 오시는 분들은 참고.

 

 

 

 

카페 앞 마당에는 야외에서 먹을 수 있게

테이블과 독립적인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있다. 

 

 

 

 

요즘같은 시기에는 꼭 챙겨야 될 부분.

 

 

 

 

들어오자마자 오른편에 보이는 카운터,

여기서 주문 및 결제 후 자리에 앉으면

음식을 가져다주신다.

 

 

 

물은 셀프로 마실 수 있게 준비되어 있는데

레몬을 넣어서 일반 생수보다 훨씬 상큼하다.

맛있음!

 

 

 

 

내부는 큰 유리창 앞에서 먹을 수 있는 자리도 있고

안쪽에 아늑한 자리도 있다.

그리고 단체석도 있었는데, 프라이빗한 자리라

여럿이서 방해없이 즐기기에 좋아보였다.

나는 브레이크타임 전에 방문해서 널널했는데,

여긴 웨이팅이 많아서

조용히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오픈시간이나 브레이크타임 전에 방문하는거 추천드린다.

 

 

 

주문하고 자리에 앉으면 커트러리 먼저 주신다.

 

 

 

그리고 나온 음식

브런치바스켓(18,000원)

타르타르 옥수수 토스트(11,000원)

콜드브루(5,000원)

브런치바스켓은 오후3시까지 한정수량 판매한다고 하니 참고.

 

 

 

타르타르 옥수수 토스트 

잘 구워진 옥수수 토핑이 고소해서 맛있었지만,

그 외에 빵 샐러드 베이컨 소스는 평범했다.

 

 

 

브런치 바스켓

브런치 바스켓은 위 아래 두 판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어디서든 먹을 수 있을만한 평범한 맛이였다.

 

 

 

내가 이런 곳을 자주 안다녀봐서 잘 모르는걸 수도 있지만

브런치카페 유람은 가격대비 맛과 구성은 조금 아쉬웠으나

음식비주얼이나 인테리어분위기 등

데이트코스로는 괜찮았다.

 

가끔 기분전환이나 분위기좋은 곳에서

비주얼 예쁜음식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가보시길 추천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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